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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구·야구 등 우수선수 고대에 쏠려
79년도 서울·경기지역 전기대학들이 11일 입학원서를 마감함으로써 체육특기자들의 진학상황이 밝혀졌다. 올 「스카웃」의 특징은 전통의 「라이벌」 연·고대의 경쟁에서 고려대가 야구·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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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목표는 세계"…「집념의 오뚝이」|도전자 「가사하라」는 이런 사나이
WBA「주니어·페더」급 「챔피언」인 한국의 홍수환에게 도전할 일본 세계 동급4위인「가사하라」선수의 전모가 밝혀졌다. 올해 26세인 그는 세계 제2차대전때 일본의 패망일인 바로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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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전으로 번지는 미-일 무역전쟁 「사면초가」의 일본
천장부지로 치솟고 있는 「엔」화, 밑바닥을 모른채 폭락하고 있는 「달러」화는 급기야 미·일 무역전쟁의 불씨가 됐다. 일본은 경상수지흑자를 줄이라는 국제압력에 석탄·「우라늄」원자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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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에 민정·민원「소나기」|정책·연구경쟁의 소산일까…
「정치정당」아닌「정책정당」을 표방하고 있는 여당은 직능단체대표 초청간담회·소속의원간담회·정책소위활동 등으로「정책의 계절」을 맞고있다. 공화당사와 유정회 회관에는 지난3월23일 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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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성한 질문에 쏟아진 문제점|국회예산심의…하일라이트 중계
올해 예산안심의에서는 질문도·문제점도 풍성하게 쏟아져 나왔다. 야당이 한해를 걸러 참여해서인지 신민당 의원은 전원 질의에 나섰고 1인 5, 6회까지 연속질의를 한 의원들도 허다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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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중호우
『대체로 흐리며 이따금 소나기.』어젯밤에 들은 서울 지방 천기예보였다. 그런지 6시간도 못되어 서울은 집중 호우의 강타를 받았다. 천기예보가 정확하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.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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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나폴레옹」머리털 한 다발은 만원에 팔리고 「바이런」경 것은 19만원… 「펜」은 칼보다 강해
▲희=세계적인 경매상 「소더비」의 연말통계를 들춰보니까 「나폴레옹」장군의 머리털 한다발은 일금 1백20 파운드(12만원)로 경매됐는데 비슷한 때 「바이런」경의 머리털은 1백95파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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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인플레」 열병 속의 세계 경제-그 증상과 각 국의 처방을 살펴본다
세계가 「인플레」 열병을 앓고 있다. 오랜 침체상태에 있던 세계경기가 작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반전되면서 「인플레·무드」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이다. 경기는 호황의 단계를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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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8)중공군 개입(7)|맥아더의 오산(하)
맥아더, 청천강에 비래 「맥아더」 원수는 11월24일 「유엔」군에 대공세를 명령했다. 이날 원수는 동경으로부터 각 삼모와 기자들을 데리고 청천강변의 미8군 전방사령부로 비래하여 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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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고 대폭 개편
문교부는 14일 공과계 고등학교의 부족한 시설 활용책으로 현재 잡다한 학과로 되어 있는 공과계 고교를 대폭 강타, 산업 직종별 단과 공고로 개편할 방침이다. 이 같은 계획은 1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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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루에 강진
【리마(페루)1일AP특전동화】페루북부의 넓은 지역에서 31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실제로 3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페루군사정부의 재해대책위원회 관리들이 1일밤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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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곳곳에서 천재지변
【뉴요크·런던, 동경·테헤란 AP·UPI·AFP=본사종합】15일과 16일은 미국의 회오리바람, 일본의 대지진, 「런던」의 「아파트」붕괴, 「이란」의 홍수와 우박등의 재앙이 잇달아